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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만재단과 청미래의 합동 행사: NRW 주 의원 헤닝회네와의 토크콘서트

나우만재단과 청미래의 합동 행사: NRW 주 의원 헤닝회네와의 토크콘서트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청년이 여는 미래는 최근 서울에서 합동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의회의 의원인 헤닝 회네가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헤닝회네는 16대 주 의회의 최연소 주의회의원으로서 한국의 젊은 세대들과의 흥미로운 토론의 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아래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다.

20대의 대학생으로 주를 이룬 관객들은 헤닝회네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매우 어린나이에 주 의원으로 당선된 과정 등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고,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정치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우만재단과 청미래의 합동 행사: NRW 주 의원 헤닝회네와의 토크콘서트

정치 시스템 뿐만 아니라 독일의 교육, 헤닝의 20대로서의 삶 등 다양한 주제가 토론을 더욱 다채롭게 했고, 이번 행사의 상호적이고 열린 구성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문화간의 지식 공유가 가능했다. 관객뿐만아니라 헤닝회네 본인도 한국 젊은 세대들에게 학교시스템, 여가활동, 정치구조, 포부 등을 질문하고 또 그에대해 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년이 여는 미래는 한국의 20-30대로 이루어진 단체로 나우만 재단의 파트너이며, ‘청년이 공헌하는 사회문화’가 이들의 모토이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이래로 나우만재단과 청미래가 함께 하는 세 번째 합동행사이다. 주요 협력 프로젝트는 민주주의 보드게임 프로젝트로, 탈북청소년을 포함한 이주아동들에게 민주주의의 개념과 원리를 교육하는 프로젝트이다.

나우만재단과 청미래의 합동 행사: NRW 주 의원 헤닝회네와의 토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