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 : 한국사무소 소개
The Friedrich Naumann Foundation for Freedom(FNF)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1958년 설립된 독일의 비영리정책연구기관입니다.
재단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자유와 인간 존엄 원칙을 증진 시키고자 독일 및 전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국제협력과 시민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유와 책임의식을 고취하며 시장경제원칙, 법치주의 그리고 인권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출판 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자유주의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들이 직면한 사회적 도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개인이 발전할 수 있는 평화롭고 협력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한국 내 활동
한국 지방자치와 민주화에 기여하고자 1987년 활동을 시작한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는 개소 이후, 시민 참여 증진 및 민주주의 공고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지향적 분야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기회와 도전에 한국사회가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재단은 한국, 유럽 (특히 독일), 그리고 동아시아 국가간 지식 및 경험 교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의 통일 경험을 공유하고, 북한에 대한 연구와 대화를 지원합니다.
북한 내 활동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2003년부터 북한 내 활동을 시작하여, 환경개발, 수자원 관리, 경제 현대화 전략 등을 주제로 북한에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로의 연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생한 경험을 쌓고, 해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재단은 정치적 대화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