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산 스마트 시티 포럼
스마트 시티는 팬데믹에 어떻게 대응하며, 우리의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킬까요? 지난 7월 16일 부산에서 이 질문에 답하는 두가지 성공적인 사례를 발표하는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부산 스마트 시티 포럼'은 스마트 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초점을 맞춘 세미나로, 부산 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이 행사는 올해 7월 16일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염 예방 수칙을 엄격하게 지키기 위해 이 행사는 약 20명의 현장 참가자와,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에서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의 지리적, 인구학적 여건을 반영한 배리어 프리 교통환경 구현 방안에 대한 챌린지 사업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이상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이 한국의 성공적인 질병 통제 시스템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사용해 코로나 상황을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나우만재단은 2016 년부터 스마트 시티와 4차 산업 혁명을 주제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성공적인 행사에 힘입어,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 적합한 비대면 온라인 형식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부산 스마트 시티 포럼은 8월에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