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스마트시티가 COVID-19와 싸우는가
COVID-19의 발발 이후,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처럼 세계와 잘 연결된 도시들은 팬데믹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빠르게 확산세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 기술을 통한 프라이버시의 제한은 일상생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국가들이 여전히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만큼, 한국이 COVID-19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ICT,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사용했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궁금증에 답하기 위하여,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한독상공회의소는 2020년 6월 11일 "어떻게 스마트시티가 COVID-19와 싸우는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SAP의 크리스틴 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이상훈 발표자가 COVID-19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조치들이 시행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주한독일대사관의 페터 윙클러 부대사의 기조 연설에 이어, 크리스틴 림은 COVID-19 시대에 공동체를 위한 SAP의 협력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팬데믹의 시작으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인의 안전과 정보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SAP는 응급 기금과 무료 물품을 예로, 많은 해결책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이상훈 부원장은 COVID-19에 대응하는 한국의 기술인 스마트 매니지먼트 시스템 (SMS)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SMS는 환자의 지난 행적을 알아내기 위해 엄청난 분량의 도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전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과정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의 크리스티안 탁스 대표는 한국의 메르스의 경험을 통한 COVID-19 대응을 예로 들어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상호간의 배움과 협력은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독일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 행사는 스마트 토크 시리즈의 오프닝 행사로, 다음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