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FNF-KLID 2차 리빙랩 온라인 정기세미나
올해 3월에 개최되었던 1차 세미나에 이어,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파트너 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6월 16일, 공동으로 리빙랩 온라인 2차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시 리빙랩 추진 사례 및 노하우'를 주제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지역 수준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습니다.
이 두번째 세미나는 성균관대학교 오민정 교수님의 사회와 함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크리스티안 탁스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구테크노파크 김희대 센터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대구시의 리빙랩 추진 사례와 그 노하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시민들과 당국 간의 양방향소통의 플랫폼을 실현함으로써 리빙랩의 개념을 효과적으로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시민의 참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대구시는 블룸버그의 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에서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발표 뒤에 협동조합 소이랩의 장종욱 대표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튜브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시간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