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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F-KLID 공동주최 4차 산업혁명 국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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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의 혁명적인 디지털 변환과 IT와 생산과정 간의 전례없던 전환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어떤 미래학자들은 "초지능화와 초연결"이라는 두개의 축으로 인더스트리 4.0을 설명합니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함께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워크샵 프로그램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에 걸친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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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F 한국사무소의 크리스티안 탁스 대표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지대범 원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첫번째 세션 "인더스트리 4.0-독일과 한국의 정책 방향과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독일 엔지니어협회의 첫번째 발표자한스 시글바우어는 인더스트리 4.0에 대해 경제적, 조직적, 정책적 관점에서 설명했습니다. PEER그룹의 미하엘 아놀드 박사는 독일의 사례와 지역적 차원에서 인더스트리 4.0으로부터 발생하는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한 우수한 예시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동아대학교의 한세억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서 부산의 스마트 시티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독일과 한국에서의 규제와 완화, 그리고 정부가 디지털 전환 과정의 조력자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일자리 감소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크리스티안 월라븐 교수는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고 인더스트리 4.0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인공지능을 소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직도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때때로 인공지능에 대해 과대평가가 되고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임정욱 이사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클라우드를 사용함에 있어서 이점에 대해서 강의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사실은 몇몇 규제있는 국가들을 제외하고한국은 구글을 최우선의 검색 엔진으로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클라우드의 타당성, 데이터 보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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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는 주제와 관련한 현장견학이 있었습니다. 부산 스마트시티 전시관, VR/AR센터, 부산항만공사 홍보관을 방문했습니다.

FNF 한국사무소는 수년간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FNF 한국사무소는 이와 비슷한 컨퍼런스와 워크샵 등을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