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국제학술회의-북한의 도시: 변화와 교류

FNF와 극동문제연구소 공동 주최
conference

6월 19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오랜 파트너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IFES)는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주최했습니다. 주제는 "북한의 도시: 변화와 교류"였습니다. 극동문제연구소 이관세 소장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크리스티안 탁스 소장이 환영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ifes

좌장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첫번째 세션 '김정은 시대에 북한의 도시화'를 이끌었습니다. 임동우 교수는 북한의 도시개발의 색다른 국면에 주목했습니다. 정은이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어떻게 경제적 발전이 부동산 시장과 도시개발의 형성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발표했습니다. 테오 클레멘트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원은 신의주의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고 어떻게 특별경제구역이 새로운 도시개발을 형성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좌장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이끌었습니다. 캘빈 추아 조선익스체인지 프로그램 원장은 어떻게 국제 교류와 기업가 정신이 도시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황두진 건축사는 개성공업지구의 도시로서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엘리자베뜨 샤바널 프랑스국립극동연구원 한국분원 원장은 북한 도시 프로젝트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사이먼 카커렐 고려관광 대표는 관광과 인간 교류, 그리고 도시 공간에 대해서 보여주었습니다.

ifes

250 명이 넘는 인원이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모든 인원을 위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컨퍼런스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