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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럼 2019: 스마트시티와 스타트업

스마트시티는 스타트업을 위한 놀이터와 같다
jeju forum

기술 개발로 스마트 도시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났습니다. 도시화는 도시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통합을 이끌었고,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며 시민들이 거버넌스와 경제에 참여할 수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스마트 시티 혁신을 이끄는 최전방에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5월 30일 진행된 FNF의 "스마트시티와 스타트업 - 기업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 세션에서, 독일 기술혁신연구소 마크 보벤슐테 소장은 교통 통제, 에너지 효율, 보안과 같은 분야에서 특히 새로운 기술을 어떤 방식으로 이행하며 스마트시티가 어떻게 스타트업을 위한 놀이터가 되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역 기업가들이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일으켰던 통일 이후 베를린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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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벤슐테 소장은 "1억인구 도시: 21세기 도시화가 통제불능인가?"라는 기사를 인용하며 도시가 놀라운 속도로 팽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50년 동안 101개 대도시 중 14개 도시만이 유럽이나 미국에 위치할 것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생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구 변화는 혁신 수용성과 관계가 있으며, 폐기물 처리와 기본 시설들의 부족과 같은 문제는 스마트한 해결책이 필요로 하게 될것"이라며 덧붙였습니다.

홍콩의 Knowledge Dialogues 설립자 인 발트라우트 리터는 기술이 어떻게 시민들을 '시민 기업가'로 변화시키며,  지역 거버넌스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는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그녀는 시민들의 피드백을 시각화하고 공무원이 향상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추세 문제에 우선 순위를 부여 할 수있게 해주는 서울 시민 피드백 대시 보드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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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세운상가는 시민 참여의 가치와 도시 재생에 대한 상향식 접근법의 개념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황지은 교수는 서울 시내에서 쇠퇴하던 도심 산업이 어떻게 중심으로 재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시민과 지방 정부는 스마트시티에서 '디지털 쌍둥이'라고 볼 수 있으며, 기술은 그들을 연결시키고, 서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션은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주최했습니다. "기술은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데 중요하지만 단지 도구일 뿐이며, 번영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똑똑한 시민이다"라고 FNF 한국사무소 크리스티안 탁스 소장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