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세운 글로벌 포럼: 도시와 제조업의 미래

sewoon

5월 10일 서울 중심부의 낡은 산업지구에 대해 논하는 "세운 글로벌 포럼"에 180 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도시 제조업에 기반한 도시 재건의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고 산업적인 유산으로서의 연장선에 둘 가능성에 대해서 토론하였습니다.

"도시와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포럼은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가 주관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세운캠퍼스,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가 주최했습니다.

sewoon

첫번째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이 서울 중심부의 세운-을지로-청계천의 제조업 네트워크의 기술적 문화와 창조적인 독자성과 함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는 외국 초청 연사들이 다양한 세계적인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도시 제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sewoon

두번째 세션의 첫번째 발표자인 에이드리안 비커리 힐은 지역적인 경제가 만들어야 할 방향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아담 프리드먼은 뉴욕 도시의 경제 생태계가 어떻게 기업가들을 불러모으고 산업을 재생시켰는지, 그리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숙련된 노동자들을 제공하며 비싼 도시에서 어떻게 가치가 높은 상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더스트리 4.0 전문가인 크리스티안 크룩은 도시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사회와 산업에서 증가하는 디지털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세션의 마지막으로, 모든 발표자와 청중들은 발표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