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급속한 도시화와 더불어, 도시 집중화와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마트 시티 개념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를 만들까요? ICT 기술이 스마트 시티에서 궁극적인 사용자들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할까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10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세션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 세션에서 두명의 유럽 리빙랩 전문가들이 각각 유럽, 국가적 단계에서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유럽 리빙랩 네트워크(ENoLL)의 페르난도 빌라리뇨 회장은 ENoLL의 최근 성장에 중점을 둔 리빙랩의 유럽에서의 접근의 개요에 대해 발표했고, 스위스 서부 응용과학대학의 얀 보치 교수는 스위스의 에너지 리빙랩의 사례와 모빌리티 랩 계획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의 핵심 요소인 시민 참여를 형성할 수 있는 주요 매커니즘과 원리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의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은 시민 참여와 함께 사회적 난관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을 비추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세션과는 별도로, 두명의 전문가와 FNF 한국사무소는 부산시의 스마트시티 설계 담당 지역 공무원들과 원탁회의를 가졌고, 부산의 리빙랩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의 방문을 포함한 다양한 부산의 스마트시티 기관과 장소를 견학했습니다.
FNF 한국 사무소는 수년간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FNF 한국사무소는 이와 비슷한 컨퍼런스와 워크샵 등을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