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유럽연합의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인가?
지난 9월 21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민주정책연구소 공동으로 “브렉시트”를 주제로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브렉시트: 유럽연합의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의 기회인가”라는 타이틀로,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무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겸 정치 분석가인 아드난 후스킥이 맡았다.
약 25명의 민주정책연구소측 연구원들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아드난 후스킥은 브렉시트를 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했다. 강연 동안 “유럽연합의 나머지 회원국들과 영국간의 향후 어떠한 협상이 이루어질 것인가?” “브렉시트는 유럽연합의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일까”, “브렉시트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연합의 방위능력과 관련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등과 같은 여러 중요한 질문들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강연이 끝난후,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성공적인 특강개최에 힘입어,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민주정책연구소는 앞으로도 이같은 공동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