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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관계 : 진화, 상호 의존성, 그리고 국경

The North Korea-China Relationship: Evolution, Interdependence, and the Frontier

11월 말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극동문제연구소는 "북-중 관계 : 진화, 상호 의존성, 그리고 국경"에 대한 컨퍼런스를 주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극동문제연구소의 종산 홀에서 열렸습니다. 관련국들의 국경 지역에서 일어난 최근의 사건들에 비추어 볼 때, 북중관계는 매우 중요하지만 다른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The North Korea-China Relationship: Evolution, Interdependence, and the Frontier

첫번째 세션으로는 연세대학교 중국학 John Delury 부교수가 "김정은 시대의 북-중의 진화 관계"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Leeds 대학교의 중국역사 Adam Cathcart 강사는 역사적, 지리적 접근에 바탕한 최근 수출 변화와 국경 지역에서의 북한의 핵 실험, 움직임에 대해 중국의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한국외대 국제학장 황재호 교수는 더 정치학적인 접근을 선택하고 중국의 19번째 당 의회와 대외정책에 대해서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속담 "쓴 과일은 삼키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들의 핵심 이익은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황 교수는 북한에 대한 중국의 행동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거라고 예측했습니다.

The North Korea-China Relationship: Evolution, Interdependence, and the Frontier

경남대학교 부교수이자 극동문제연구소의 국제활동 디렉터인 Dean Ouellette는 "중국과 북한: 경제적 상호의존과 국경지역"을 주제로 두번째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Shanghai Lixin University of Accounting and Finance의 Yan Yuye 부교수는 경제적 협력과 전망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중국이 한국정부가 북한과의 경제적 협력을 재개하고 미국이 군사력을 줄일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북한과 동북아시아 개발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원인 이중은씨는 북중간의 무역이 인구에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권에 돈을 대지는 않지만, 사실은 북한사람들이 중국에서 일하는 것으로 얻는 이익이 중산층을 보호하고 북한 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 때문에 다음 논의는 매우 활발했습니다. 참가자들과 전문가들은 패널들에게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FNF 코리아는 앞으로도 극동문제연구소와 이와 같은 행사를 더 많이 주최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The North Korea-China Relationship: Evolution, Interdependence, and the Fron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