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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및 시민교육을 위한 국제여름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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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순,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는 처음으로 국내의 유수대학들및 독일 문화원과 공동으로 독일어 및 시민교육을 기치로 한 국제여름학교를 개최했다.

올해로써 4회째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독일 양국간 문화간 소통의 차이및 이에 따른 각국의 서로 다른 상업적 광고행태를 주제로 다뤘다. 국제여름학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참가한 약60명의 독일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라스-안드레 리히터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의 간단한 재단 활동 소개에 이어, “코리아 컨설팅”의 대표인 안톤 숄츠가 한국과 독일의 상업광고상의 주된 차이점에 관해 강의를 맡았다. 안톤 숄츠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있어 전문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독일어 능력을 고양하고, 정치적 지평을 넢히는 동시에 국경을 넘어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있었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는 내년에도 국내 대학들과 협력하여, 이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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