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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F, 창립 60주년 기념

fnf korea

올해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창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FNF 코리아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6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1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동남부 및 동아시아 지역 담당 국장인 Siegfried Herzog가 태국 방콕에서 날아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외에도 FNF 장학동문이며, 이화여대 전 총장,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김선욱 박사와 주한독일대사관 베르트 뵈르네르(Weert Boerner) 공관차석도 특별히 참석했습니다. 이 명예로운 손님들은 리셉션에서 재단에서의 경험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FNF의 업적을 칭찬하는 연설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FNF 코리아의 라스 안드레 리히터 박사는 재단의 업적에 대한 연설과 6년 간의 대표직을 떠나는 작별사를 했습니다. 리히터 박사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FNF 사무소의 프로젝트 책임자직을 맡아 라틴 아메리카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후임인 크리스티안 탁스 박사는 리셉션에서 연설을 했으며 새로운 대표로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탁스 박사는 한국에 오기 전에 FNF 장학 동문 네트워크를 감독했으며 포츠담 본사에서 유럽 및 대서양/북미 관계에 대한 FNF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나우만 재단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는 5월에 독일에서 대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메르켈 총리, 크리스천 린드너(Christian Lindner)와 노버트 램머트(Norbert Lammert)와 같은 유명 정치인들도 함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