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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문화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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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구머스바흐에 위치한 나우만재단의 연수센터인 “테오도르 호이세 아카데미”에서 지난 4월 1-3일동안 한국을 주제로 한 “정치문화주말” 행사가 열렸다. 연례행사로 치뤄지는 이번 정치문화주간에서는 한반도 정치상황, 한류, 한국의 경제구조 등 현재 한국의여러 분야가 총 망라되어 다뤄졌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큐멘터리 “하나, 둘, 셋”의 상영이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스트리아출신 브리기트 봐이히감독이 제작한 것으로, 북한 여성축구팀의 선수 네명의 북한주민의로서의 삶 및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조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정치문화주간 행사에는 라스-안드레 리히터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북한내 재단의 활동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