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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혁신 클러스터와 스마트 산단의 역할에 관한 국제세미나

fnf korea

4차 산업혁명의 도래가 산업에 가져오는 변화와 난관은 무엇일까요? 지방정부가 지역 경제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은 어느정도까지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 클러스터가 사업 혁명 추진을 위해 어떤 새로운 역할을 대표해야 할까요?

이와 같은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오랜 파트너인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함께 10월 29일 "제조혁신 클러스터와 스마트 산단의 역할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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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F 한국 사무소의 크리스티안 탁스 대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황규연 이사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주한독일대사관의 알렉산더 렌너 참사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유럽의 제조혁신 클러스터" 세션의 첫번째 발표자, 클러스터 평가 유럽 사무국과 베를린 기술혁신 연구소의 올리버 지글러는 디지털 변환과 친환경 전환과 같은 유럽의 제조혁신 클러스터 정책 동향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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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독일 프라운호퍼 시스템혁신연구소의 헨드릭 한스마이어가 독일에서 클러스터 내 수평적 협력에 관한 독일의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클러스터의 개념에 대한 소개를 한 뒤, 회사들 간의 협업의 장점과 클러스터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발표가 있은 뒤, 한국 회사의 CEO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은 이해관계 충돌을 피하는 법, 협력하는 동안 신뢰의 중요성, 클러스터의 펀딩, 클러스터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스마트 산단의 역할과 기업의 제조혁신에 관해서 였습니다.보쉬 그룹의 하희탁 이사와 지멘스의 오민수 상무가 그들의 전략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보여주며 그들이 회사들을 어떻게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할 수 있었는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며 일자리 소실과 같은 인더스트리 4.0이 직면한 문제를 나누었습니다.

컨퍼런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공통의 난관에 대해 토론했고 자유적인 해결책과 혁명적 디지털 전환의 더 나은 이용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