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단번도약 포럼-라선특별시, 스마트타운 프로젝트
6월 25일 제3회 코리아 단번도약 포럼 - "라선특별시, 스마트타운 프로젝트"가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포럼은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와 아주통일연구소가 공동개최 하였습니다. 이 포럼은 북한의 라선특별시를 예시로, 남북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조유현 교수와 여시재의 서정일 박사가 라선 특별시의 스마트타운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조 교수는 김정은 시대의 경제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라선시가 가진 잠재적인 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서 박사는 라선시에 적용해볼 수 있는 다른 스마트도시들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토론 시간에는 모스크바대학교의 북-중관계 연구원인 올렉 키랴노프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연구 목적으로 라선시를 자주 방문하며 찍은 사진들을 공유했고, 라선시의 최근 개발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코리아 단번도약 네트워크와 함께 앞으로도 북한에 대한 새로운 개발모델에 대해서 연구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