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보드게임 교실 서울 번동중학교에서 개최
지난 9월 초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는 청년 NGO인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미청포)와 함께 민주주의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민주주의 보드게임 수업은 번동 중학교에서 약 20여면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민주주의 보드게임은 (원제: Sim Democracy 게임)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태국사무소에서 개발한 것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서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배우고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한편, 보드게임 수업이 끝날무렵, 반대표 선출이 이루어졌다. 선거는 후보로 나온 학생들의 정견을 들은후 행해졌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학생들의 열띤 참여에 힘입어, 앞으로 이같은 민주주의 시민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