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만재단 해외사업부 이사 울리히 니만의 한국방문
독일 포츠담에서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의 해외사업부 이사인 울리히 니만이 최근 한국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그의 방문은 그가 전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의 소장으로서 활동한 경력을 고려하였을 때 그와 그의 오랜 파트너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5일간의 한국 방문동안 서울의 곳곳을 순회하며 많은 파트너들을 방문하였다. 한양대학교의 오랜 파트너 기관인 한양대학교의 김종량이사와의 미팅은 그 중 매우 특별하다 꼽을 수 있다. 담화 동안 그들은 나우만재단과 한양대학교의 파트너쉽과 서로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다른 파트너 기관인 제주평화연구원과 청년이 여는 미래의 대표들을 만난것 이외에도 한국경제연구원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유로위기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각 기관의 연구원들과 함께 관련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의 나우만재단 장학사업을 통한 졸업생들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
니만이사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 사무소의 소장으로 지냈으며 그 후 2010년 현재의 해외사업부문이사로 승진하기까지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본부장을 역임하였다. 한국사무소의 평양에서의 활동은 그의 임기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