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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일본 방문

JTR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는 한반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체적인 활동외에도, 일본의 정치상황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사무소 대표는 연례적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학계, 대사관, 언론 및 현지 자유주의 기관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해 오고 있다.

올해 2월말 라스-안드레 리히터대표가 일본을 방문, 일본 민주당의 유키히사 후지타 의원, 조세개혁 씽크탱크, 주일 독일 부대사등을 만나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자유주의 계열인 조세개혁 씽크탱크와는 독일의 통일 및 한국에 대한 교훈등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슈테판 그랍허 주일 독일 부대사와는 한-일 화해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등이 논의되었다. 

리히터대표는 또한 다양한 학계 인사및 주일 독일언론인들과도 면담을 갖고, 최근 한-일 정치 이슈, 아베내각의 안보, 경제 정책, 대북 정책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