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에 대한 주제로 평양에서 워크샵
4월 말에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의 대표단은 북한을 방문하였습니다. 베를린 공과대학교의 마티아스 바옌브루크 교수와 베를린 주의회의 환경관련 정치 전문가인 핸네르 슈미트 의원이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6과 독일로부터의 경험"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FNF와 국토환경보호성이 함께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각 정부부처와 대학, 연관 기관들에서 온 60 여 명의 전문가들이 워크샵에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토론했고, SDG 6 ("모든 이를 위한 물 및 위생 시설의 가용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에 관련된 문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독일의 노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워크샵 외에도 대표단은 다양한 수자원 관련시설을 방문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단은 도시 관리 연구 기관과 흥부 저수지, 남포 인근 서해 댐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전문가들과 독일의 초청 전문가들은 수자원 문제와 수자원 관리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습니다. 양측은 기후 변화가 큰 위협이 되고있으며 양국이 이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해야 한다고 동의했습니다.
FNF는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준 공동 기획자들과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